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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2015학년도) 수능 영어 5등급 받았는데 올해 유학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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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21: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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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9개월 동안 강의를 들은 학생입니다.

심지어 수능 날 아프다거나 컨디션이 안 좋아서 5등급이 아니라 고3 모의고사 내내 5등급이었어요. ㅋㅋㅋ
지원했던 대학에 다 떨어졌는데 교수님의 추천으로 올해 3월부터 생각도 못해봤던 유학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이 대학교에 입학하고 강의를 들을 때, 저는 갈 곳이 학원 밖에 없어서 학원 수업을 다 들었어요.


★PRS강의
영어를 정통으로 배울 수 있는 강의입니다.
딱 한 강의만 들을 수 있다면 저는 이 강의를 들을 거예요. 다른 강의들의 바탕이기도 하고요.
영어 5등급에서도 아시겠지만 영어를 진짜 못했고 싫어했어요. 그런 저도 이해할 수 있었던 강의입니다.
이 강의를 듣기 전까진 영어를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지 몰랐어요.
한 시간, 한 시간이 소중한 강의이고, 처음부터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상상도 못한 결과를 이뤄낼 수 있을 거예요.
예상도 하지 못할 강의이고 엄청난 힘을 주는 강의입니다!

★토익/토플
아까 말했듯이 토익도 토플도 PRS를 바탕으로 합니다.
토익 part 5를 예로 들자면 문장을 해석해서 문맥에 따라서 답이 이거다, 이런 식의 때려맞추기식 강의가 아닙니다.
출제자의 의도와 유형을 알 수 있고 답이 왜 답인지 나머지는 왜 답이 아닌지 논리적인 강의예요.
교수님이 유학시절에 학교의 자체토플 문제를 출제 하셨다고 들었어요.
토플이 무엇인지부터 토플을 공부하는 법까지  배울 수 있는 강의이고
토플도 무조건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인이 영어수업 할 때 배우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강의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을 배우는데 왜 학교에선 가르쳐주지 않는지, 삽질한 시간들을 아깝게 하는 강의입니다.

★회화
회화 반에서는 프리젠테이션과 인터뷰를 합니다.
이 수업 시간에는 영어만 사용하는데 미리 겁먹고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돼요.
저도 초반에는 하나도 못 알아듣고 말도 못했는데 오히려 격려 받고 칭찬 받았어요.
프리젠테이션은 말 그대로 발표인데요.
정해진 주제에 대해 리서치하고 대본을 직접 쓰면 교수님이 교정해주시는데 그걸 연습하고 외워서 발표해요.
발표가 끝나면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도 있어요.
인터뷰는 각자의 목적에 따라 비자인터뷰, 직업인터뷰, 오픽인터뷰를 합니다.
저는 주로 비자인터뷰를 했어요. 지지난주에 미국 대사관에 가서 인터뷰 할 때 많이 걱정하고 긴장했는데
학원에서 연습했던 질문들에서만 물어봐서 당황하지 않고 대답했고 생각보다 쉽게 비자 받았어요.


학원의 모든 강의는 열심히 하는 만큼 좋은 결과를 받을 것이라는 확신을 준다고 생각해요.
학원 수강생들을 보면 크게 1-2개월 안에 관두는 유형과 꾸준히 빠지지 않고 다니는 유형이 있어요.
새로운 방식이라서 초반에는 따라가는 것이 힘들 수도 있지만 꾸준히 빠지지 않고 해나가신다면
정말 후회하실 일은 없을 거예요. 제 친동생도 이미 3월부터 수업 듣고 있어요.
꼭 알아야 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최고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예요. 그냥 무조건 등록하세요!! ㅋㅋ

학원에서 같이 수업 듣고 같이 기뻐하고 축하해준 모두에게 고맙고
새로운 길을 열어주신 교수님, 원장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