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의 저의 실력은

미국은 커녕 서울도 가지 못하는 실력이었어요

늘 제자리 걸음이었던 영어성적 때문에 고민이 많았고

전반적으로 평균점수도 낮았어요...

그러다가 아는 형이 PRS학원에서 공부하고

미국 주립대 여러곳을 합격했다는 걸 듣고

저도 시작하게 되었는데

솔까 처음에는 뭔가 좀 아이템 알려주듯 스킬을 안알려주셔서

힘들다고 생각했거든요? 짜증도 나고

근데 영어 전체를 볼 수 있게끔 해주시니까

한 세달정도 들으니 영어문장이 보이고

어느정도 대화도 가능하게 된거에요

진짜 점수가 40점 50점 와따가따 하는데

말을 하게 될줄이야 놀랬죠..ㄷㄷ

그러다가 어느순간 교과서보니 그냥 해석이 되버리는거에요

처음으로 하나틀려봤어요

부모님도 놀라시고 쌤도 놀라시고

나도 아는 형처럼 좀 제대로 스퍼트 내보자 싶어서

토플도 봤는데 와 100점 넘고

내가 맞나 싶을정도로 몇달 사이에 달라져서

정말 놀랐구요

그렇게 난생처음 토플봤는데 100점 넘어버리고

박사님하고도 영어로 대화할 수 있게 되니까

목표가 달라지더라고요

비록 코로나지만 미국유학길이 아예 막힌건

아니였어가지고 용기내서 특별준비반 들으면서

결국 주립대 합격하고 저도 가네요

와 진심 다른 학원 선택했음 어쩔뻔했나 싶고

아직까지도 놀라워요 제가 해냈다는게

가르쳐주신 박사님께 제일 감사드리고

어긋나지 않게 지도 잘해준 원장선생님께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여기 다니는 형누나 동생들

다 진짜 점잖고 좋아요

공부만 하려고 해서

그냥 형식으로 학원다니려면

오히려 적응 못하고 관두더라고요

진짜 절실하고 달라지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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