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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S에서 2년동안 공부하고 올해 텍사스 주립대에 입학하는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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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00:00:00

soph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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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학창시절 여러 형태의 영어 학원을 다니며 한국 입시를 준비했으며, 고등학생 때 모의고사에서 항상 2등급 이상을 맞는 학생이었고, 제 미래에 항상 자신이 있는 학생이었습니다. 그러나 고등학생 때 한국 입시를 준비하며 제가 원하는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접할 수 있었고, 그 과정 속에서 한국에서는, 또 한국 입시를 통해서는 제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고등학교 2학년에 미국 입시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학창 시절 내내 한국 입시를 준비하며 영어에 자신이 있었지만, PRS에서 저는 그동안 제가 배워 온 영어와는 다른 접근 방식의 영어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PRS에서는 미국의 대학교에서 쓰는 영어인 Academic English에 집중합니다. 한국의 수학 능력 시험에서는 학생들의 수학 능력을 평가하여 학생들이 대학교에서 공부할 능력이 되는지를 평가하지만, 한국의 수학 능력 시험에서 평가하는 영어가 미국의 대학에서 쓰이는 Academic English와 그리고 미국의 입시 시험인 SAT와 거리가 멀다는 것을 PRS에서의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PRS 수업을 통해 처음 학원에 들어와 테스트했을 때 엉망이었던 SAT 점수를 올릴 수 있었고, Paper SAT에서뿐만 아니라 개편 후의 Digital SAT 모두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으며, 매 시험에서 상승곡선을 그리며 미국 내 순위권인 학교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PRS 수업에서 배우는 영어는 미국 입시 시험인 SAT에서 유용했으며, 미국 입시를 시작한 초반에 Toefl이나 SAT 시험 성적과는 별개로 실제로 미국 대학에서 좋은 학점을 받고, 무탈히 졸업할 수 있을까 걱정했던 저에게 Academic English에 대한 자신감을 주었습니다. 또한, Writing 수업에서 배우는 Essay를 통해 정확한 Essay의 구조를 알고, 개편 전과 개편 후의 Toefl 시험 모두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으며, Research 수업을 통해 표절이 아닌 논문을 쓰는 법과, 논문의 구조, 그리고 논문을 쓰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배우며 대학에서 쓸 여러 Research들을 미리 공부하고,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학원에서 학생들 각각의 전공 커리큘럼에 맞추어 Statistics, Calculus, Physics, Biology 등의 세부 과목을 제공하기에 학원의 모든 커리큘럼을 마친다면 학원을 들어온 초반에는 미래에 확신이 없어 두렵더라도, 미국으로 출국하기 직전에는 미국 대학에서의 학업에 두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