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1월에 처음 PRS학원에 와서 수업을 들은지 한달 반 정도 되었습니다.

처음에 학원 수업들었을 때는 예전에 다녔던 토익학원과는 너무나도 다른 방식으로 접근했고 생소한 수업으로 인해 솔직히 당황하였습니다.

그러나 점점 들을 수록 이해가 되었고 문장을 볼 수 있는 눈도 조금씩 생기고 있음을 느낍니다.

제가 듣고 있는 수업은 PRS품사,수식론 수업인데 이 수업은 단순히 비실용적인 문법을 가르치는 게 아닌,

문장을 쓰고 읽을 수 있는 문법, 말의 순서 등등 여러 가지를 배웁니다. 이걸 통해 토익 PART5,6에서 풀리지 않았던 답답했던 부분들이 조금씩 해소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좋았던 것은 교수님께서 학생들 한명 한명 신경써주시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섬세하게 챙겨주십니다.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친구들에게는 개인적으로 에세이 쓰는 것도 지도해주시고 저는 개인적으로 토익이 급한 상황인데 수업이외의 자투리 시간에 세세하게 더 지도해주시고 실수카드는 어떻게 쓰는 지 등등 과외처럼 챙겨주십니다.

솔직히 저는 시작한지 얼마 안 되긴 했지만 그래도 뭔가 이제야 효율적인 공부방법을 찾았구나, 영어를 이렇게 공부하는 거구나! 라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어서 앞으로의 공부가 기대되고 영어가 조금씩 재밌어지고 있습니다!ㅎㅎ